시편 71편 늙어서 어려움에 처할 때 | 김창기목사 | 2019-0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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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71:1-24절 개역개정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2.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4.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7.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8.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10. 내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내 영혼을 엿보는 자들이 서로 꾀하여 11.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12.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하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3.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들이 수치와 멸망을 당하게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들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15.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16. 내가 주 여호와의 능하신 행적을 가지고 오겠사오며 주의 공의만 전하겠나이다 17.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였나이다 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19. 하나님이여 주의 공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큰 일을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20.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21.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2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24. 나의 혀도 종일토록 주의 공의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오리니 나를 모해하려 하던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시편 71편 늙어서 어려움에 처할 때 2019년 8월 12일 (월) 1-8 모태부터 인도하신 은혜를 고백함 시인은 주님을 자신의 바위, 반석, 요새로 부르며 주님께서 자신을 악인의 손에서 건져달라고 간구한다(1-4). 시인은 주님을 자신이 모태에서부터 그리고 어릴 때부터 신뢰하고 의지한 분이며 자신을 어머니 배에서부터 택하신 분이라고 고백하며 항상 주님을 찬송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시인은 사람들에게 이상한 징조(비방거리)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자신의 견고한 피난치가 되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송하며 영광을 종일토록 돌리겠다고 다짐한다(5-8). 9-16 백발이 될 때에도 인도하심을 간구함 시인은 늙을 때에 자신을 버리지 마시고 자신의 힘이 쇠약할 때에 자신을 떠나지 마시기를 간구한다. 시인은 원수들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렸으니 잡으라고 말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자신을 속히 도우시고 건져주시기를 간구한다.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이 멸망당하기를 간구하며 자신은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송하겠다고 다짐한다. 시인은 찬송뿐만 아니라 주님의 공의와 구원을 종일토록 전파하겠다고 다짐한다. 17-24 구원을 확신하며 하나님을 찬양함 시인은 어려서부터 자신을 교훈하셨기에 지금까지 주님께서 하신 일을 전파하였음을 고백하며, 늙어 백발이 될 때까지 자신을 버리지 마시기를 간구하며 그리하실 때 자신이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할 것이라고 다짐한다(17-18). 시인은 하나님의 의가 지극히 높으시며 큰 일을 행하셨음을 고백하며 자신들을 다시 살리실 것을 확신하며 자신을 더욱 창대케 해주시고 자신을 위로해주시기를 간구한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하나님을 비파와 수금으로 입술로 찬양하겠다고 다짐한다(19-24). 결론 1-3절이 다윗의 시인 제 31편의 1-3절과 유사하고, 21절의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라는 표현이 본시의 시인이 왕의 신분이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구약의 헬라어 역본인 70인역 (LXX) 성경이 본시에 ‘첫번째 포로되어 갔던 요나답의 자손들에 의해 불려진 다윗의 시’ 라는 표제를 붙이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본시의 저자는 다윗일 확률이 매우 높다. 본 시를 다윗의 시로 볼 때, 내용상 다윗 말년에 아들 압살롬에게 고통을 받을 때 지은 시로 보인다. 다윗은 사랑하는 아들이 반역을 일으켜 신정 왕국의 정통성이 와해될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는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을 토로한다. 동시에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구원을 간구한다. 이 시는 일평생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살아왔고 위기가 있을 때마다 기도에 힘쓴 다윗의 신앙적 면모를 잘 드러내준다. 우리 인생에서도 어려운 시절을 지날 때가 있을 수 있다. 더욱이 인생 말년에 그러할 수도 있다. 그럴 때 우리는 다윗의 본 시를 통해 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다윗처럼 기도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먼저 다윗처럼 과거 어릴 때부터 함께 하시며 도와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회고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그리하면 현재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과거와 동일하게 도와주실 것임을 확신하게 되며, 평안을 얻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를 드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모태에서부터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내 평생동안 베푸신 은혜를 날마다 입으로 증거하며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야 하겠다. 하루 종일 묵상할 말씀 (시 71: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 71: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시 71: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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