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3편 코람데오의 삶

2019년 7월 17일 (수)

1 어리석은 자란 하나님의 없다라고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라고 말하는 다윗

다윗은 어리석은 자란 하나님이 없다고 하며 악을 행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2-3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찾는 자를 찾으신다고 말하는 다윗

다윗은 하나님께서 지긱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를 찾아보시니 한 사람도 없음을 탄식하신다고 말한다.

4-6 하나님께서 행악자를 벌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실 것임을 선포하는 다윗

다윗은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삼기고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는 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시고 흩으실 것이라 말한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며 이스라엘이 기뻐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한다.

결론

다윗은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지만, 하나님께서 계심을 믿고 하나님을 찾으며 사는 자는 지혜로운 자라고 말한다. 다윗은 또한 하나님께서 어리석은 자를 심판하시고 지혜로운 자를 구원하실 것임을 선포한다.

사람들은 왜 악을 행하고 선을 행하지 않는가? 가장 큰 이유들중 하나는 하나님께 계신다고 믿지 않거나 설령 계신다 할지라도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간섭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그 어떤 일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요셉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알았기에 설령 그가 고탄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거기에 있음을 생각하고 고난 중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셔서 요셉을 인도하셨다. 마침내 요셉을 애굽의 국무총리로 삼으셨고, 요셉을 통해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셨고,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강성케 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다고 여기며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늘 하나님 앞에서(Coram Deo)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사람이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하루 종일 묵상할 말씀

(시 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