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 홈 >
  • 예배와 말씀 >
  • 새벽설교
새벽설교
시편 54편 절체 절명의 위기 앞에서 김창기목사 2019-07-18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49

http://ysin.onmam.com/bbs/bbsView/78/5609294

[성경본문] 시편54:1-7절 개역개정

1.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2.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3. 낯선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들이 나의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셀라)

4.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5.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6.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7. 참으로 주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시편 54편 절체 절명의 위기 앞에서

2019718()

 

1-2 구원과 변호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다윗

다윗은 하나님께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을 구원해주시고, 하나님의 힘으로 자신을 변호해달라고 기도하며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주시기를 구한다.

 

3 자신을 해치려는 악한 자들을 하나님께 고발하는 다윗

다윗은 먼저 낯선 자들, 포악한 자들,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한 자들이 자신의 생명을 해치려 하고 있다고 하나님께 고발한다.

 

4 하나님만이 자신을 도우시며 생명을 붙드시는 분이시라고 고백하는 다윗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우시는 분이시며 자신의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분이시라고 고백한다.

 

5 원수를 갚아달라고 간구하는 다윗

다윗은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주시는 분이시기에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해주시기를 간구한다.

 

6 감사의 제사를 드리겠다고 서원하는 다윗

다윗은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신다면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기에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겠다고 다짐한다.

 

7 모든 환난에서 자신을 건지실 것을 확신하는 다윗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으로 하여금 원수를 심판하시는 모습을 똑똑히 보게 하시며 모든 환난에서 자신을 건지실 것임을 확신한다.

 

결론

이 시에는 표제가 붙어 있다. 표제는 십사람들이 다윗을 배반하고 그 숨은 곳을 사울에게 알려 주었던 상황(삼상 23:19)이었다고 말한다. 다윗은 한 때 사울의 추격을 피해 십 광야 수풀에 있었다. 그 때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있던 사울을 찾아가서 다윗이 숨어 있는 곳을 일러바친다. 사울의 군대가 다윗을 에워싼다. 그야말로 다윗은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있었다.

이러한 위기 앞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 다윗은 먼저 악한 자들을 고발했으며, 하나님만이 악한 자의 손에서 자신을 구원해주실 분이시라고 신앙고백을 했으며, 원수를 갚아달라고 간구했으며, 감사 제사를 드리겠다고 서원했으며,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확신했다. 다윗의 간구가 끝나자 하나님께서 블레셋 군대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하셨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다윗 공격을 포기하고 블레셋 군대를 물리치러 그곳을 떠나야만 했다. 실로 하나님의 구원하심이었다.

우리 삶 가운데 어려운 때가 있을 수 있다. 그 때가 절체절명의 위기의 때일 수도 있다. 그럴 때 우리가 할 일은 한 가지뿐이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해결책을 주실 것이다. 그런데 설령 작은 위기일지라도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크든지 작든지 기도를 통해서 우리와 관계를 맺고 싶어 하시기 때문이다. 절체절명의 위기이든지, 작은 위기이든지 어떤 순간에도 항상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하나님과 더 깊고 풍성한 교제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

 

하루 종일 묵상할 말씀

(54:2)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시편 55편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했을 때 운영자 2019.07.19 0 617
다음글 시편 53편 코람데오의 삶 운영자 2019.07.18 0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