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1장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 | 김창기목사 | 2020-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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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데살로니가후서1:1-12절 개역개정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후서 1장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 2020년 10월 2일 (금) 1-2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교회에 편지하며 먼저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바라는 문안인사를 한다. 3-10 바울 일행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고, 사랑이 풍성하며, 환난 중에 인내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변의 여러 교회들에게 자랑한다(3-4). 그들은 고난받는 데살로니가교인을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으로 여기신다고 격려하며(5), 또한 고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 있을 심판과 멸망에 대하여 그리고 고난 받는 데살로니각교인들에게 주어질 안식에 대해 말함으로 격려한다(6-10). 11-12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다. 그 기도의 내용은 하나님게서 그들을 부르심에 합당하게 여기시고, 그들의 믿음의 역사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게 해주시고, 그들 가운데서 예수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시고 그들도 예수님 안에서 영광 받게 해달라는 것이다. 결론 데살로니가는 황제숭배사상과 신비종교(디오니수스 컬트와 카비루스 컬트)에 빠져 있었다. 바울의 2차전도여행때 데살로니가교회가 세워졌다(세번의 안식일 성경 강론을 통해서). 약 6개월 뒤에 바울이 교회의 상황을 들었는데 그 상황은 교인들이 재림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여 게으르며 일하지 않는 분위기가 만연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를 기록하였다. 데살로니가후서는 머리말(1:1-2), 본론(1:3-3:16), 맺음말(3:17-18)로 나눌 수 있다. 본론은 감사와 간구기도(1:3-12), 주의 강림과 관련된 권면(2:1-12), 감사와 기원의 격려(2:13-3:5), 일하지 않는 문제와 관련된 권면(3:6-12), 권면 강조와 기원의 격려(3;13-16)으로 세분할 수 있다. 1장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가 환난 중에서도 믿음이 자라고 서로 사랑함이 풍성하며 소망 가운데 인내로 견디고 있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들을 여러 교회들에게 칭찬하며(3-4), 그들에게 안식이 주어질 것이라고 격려한다(7). 바울은 그들의 믿음이 최고로 성장하여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도한다(11).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사실 때문에 핍박을 받을 때 그 핍박을 견디어내는 사람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으로 여기신다(5). 이 시대에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 예수님 믿는 것으로 인해 그리 큰 핍박을 당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그런 어려움을 겪고 계실지도 모른다. 이 땅에서 믿지 않는 가족들로부터 혹은 믿지 않는 직장 상사와 동료들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쉽고 편안한 길보다는 스스로 고난을 선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을 것이며, 특별히 북한 땅 지하교회의 그리스도인 형제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으로 여기시며 그들을 지켜주실 것이며 그들을 핍박하는 자들을 징계하실 것이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일부 기독교인들의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려야한다는 고집과 기독교를 가장하여 정치적 목적으로 집회를 강행한 이들의 불법적 행위로 코로나 감염을 확산시켜 국민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이로 인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질서에 협력하던 정상적 기독교인들이 도리어 비난을 받고 때로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견디어 내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다. 혹시 예수님 믿는 것 때문에 손해보거나 비난받는 일이 생길지라도, 여전히 기도하며 인내하며 살아가자. 묵상할 말씀 (살후 1: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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