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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장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소서 김창기목사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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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디모데전서1:1-20절 개역개정

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 신화와 족보에 끝없이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8.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9.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10.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디모데전서 1장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소서

20201027()

 

1-2

하나님과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사도된 바울은 믿음 안에서 참 아들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있기를 기원한다.

 

3-4

바울은 마게도냐로 떠나면서 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게 한다. 바울은 그 이유에 대하여 설명한다. 그 이유는 에베소교회 내에 이단이 준동하지 못하도록 막는 일이었다. 그 이단은 다른 복음을 가르치고,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고 있었다. 이런 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는커녕 도리어 방해한다. 그것들은 쓸데없는 변론만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5-11

교회 내에서 교훈(경계)을 주는 목적은 사랑이다. 그런데 거짓된 교훈을 주는 사람들의 목적은 자신들이 율법의 선생이 되는 것이다. 그들은 율법이 무엇인지도 스스로 모른다. 율법은 죄인들의 죄를 깨닫게 한다. 그런데 바울이 전하는 교훈은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르는 것이다.

 

12-18

바울은 디모데에게 잠시 자신의 간증을 말한다(12-17). 이러한 간증을 말하는 이유는 18절 이우의 말을 하기 위함이다. 바울은 죄인중 괴수인 자신에게 주님께서 직분을 맡기신 이유를 설명한다. 그것은 주님의 긍휼과 은혜 때문이었다. 주님께서 먼저 일체 오래 참으셔서 자신에게 직분을 맡기셨다. 바울은 이와 같이 자신은 주님의 은혜와 긍휼하심과 오래 참으심으로 직분을 맡게 되었는데, 디모데도 그와 같은 태도를 가지고 거짓된 교훈을 주는 그룹과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권면한다(18).

 

19-20

바울은 또한 디모데에게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권면한다. 잘못된 지도자들은 그 믿음에서 파선하고 양심을 버렸다. 그들 중에는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다. 바울은 이미 그들을 사탄에게 내어 주었는데 그 이유는 더 이상 하나님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결론

디모데전서는 에베소를 떠난 후 마게도냐에 머물던 바울이 에베소에 남아 목회하던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이다. 이 편지는 크게 세 가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진리에 대한 가르침이다. 둘째, 교회 공동체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질서와 신앙이다. 셋째, 교회 안에서 임명한 직분의 선결 사항과 역할에 대한 지침이다.

디모데전서의 구조는 세분하면, 교회 안에 잘못된 교훈 막기(1:1-11), 믿음의 선한 싸움(1:12-20), 핍박할지 모를 자를 위한 기도(2:1-8), 선한 모습을 통한 구원의 확산(2:9-15), 교회를 온전케 하는데 필요한 일꾼들(3:1-13), 경건에 이르기(3:14-4:16, 의도와 도입(3:14-16), 어떤 사람들의 잘못된 가르침(4:1-5), 디모데가 살아야 할 바른 모습과 가르침(4:6-16)), 우리에게 필요한 실제적 교훈(5:1-6:2), 돈과 경건(6:3-21)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

 

1장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 내에서의 가르침에 대하여 교훈을 준다. 바울은 먼저 교회 내에서 복음이 아닌 것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변론을 일삼는 것을 금지시키라고 말씀한다. 이어서 그는 가르치는 목적을 말하는데, 그 목적은 가르치는 자의 만족을 위함이 아니라 오직 듣는 이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하고 그 사랑을 받아들이게 하고 그 사랑으로 변화되게 하기 위함이다. 바울은 더불어 가르치는 자의 자세를 언급하는데, 가르치는 자는 항상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울은 가르치는 내용도 언급하는데, 그 내용은 복음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가르침을 받는 자의 자세도 언급하는데, 그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늘 주의하며 이단의 잘못된 가르침을 배우지 말라고 경고한다. 바울은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는 이단과 맞서 싸울 것을 언급하는데 선하게 싸우라고 권면한다. 선하게 싸우는 것은 긍휼, 은혜, 오래 참음으로 싸우는 것이라고 말한다(3-18). 바울은 1장의 끝부분에서 디모데에게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질 것을 권면한다(19-20).

주님께서 긍휼, 은혜, 오래 참음으로 죄인중 괴수인 우리를 대해 주셨다. 우리도 주님처럼 그렇게 상대방을 대해야 한다. 그것이 선한 싸움이다. 혹시 우리는 적대자도 아닌 사랑하는 가족과 교회의 지체들에게조차 긍휼, 은혜, 오래 참음을 잊어버리고 다투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 항상 누구를 대하든지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그 긍휼, 은혜, 오래참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바울의 권면대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믿음과 착한 양심을 잃어 버려서는 안된다. 믿음은 더욱 성장해야 하며, 양심은 무디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예민해져야 한다. 나쁜 마음이 아니라 항상 선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

 

묵상할 말씀

(딤전 1: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딤전 1: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딤전 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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