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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22장 김창기목사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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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22장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요한계시록 21장 새 하늘 새 땅에 살게 될 사람들
◍ 이기는 자는 하나님과 함께 새 하늘 새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이고, 그렇지 못한 자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질 것이다(1-8). 이기는 자(7)는 누구인가? 이기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며(8),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26-27)이다.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전이요 영원히 비추는 빛이시다(18-25). 우리 모든 성도들은 새 하늘 새 땅에서 성전이시며 빛이신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과 영원토록 함께 있게 될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기는 자가 되어 새 하늘 새 땅에서 살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자. 때로는 삶이 힘들고 지치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예수님 재림 때 임할 새 하늘 새 땅을 소망하며 계속 이기는 자로 살아 나가자. 안타깝게도 이 세상에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질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우리는 이들에 대한 긍휼함을 가지고 이들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며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 요한계시록 22장 다시 오실 예수님의 세 가지 당부
◍ 하나님 나라의 모습의 특징은 죽음도, 질병도, 저주도 없이 그 나라의 백성들이 영원히 하나님과 대면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1-7).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15). 하지만 옷을 빠는 사람, 즉 죄로 얼룩진 자신을 예수님의 보혈에 씻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14).

◍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는 예수님께서 속히 재림하실 것이라 말씀하시며, 세 가지를 당부하신다(7, 12, 20). 이는 성경의 맨 마지막 장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딩부의 말씀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이 세 가지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의 삶의 자세이다.

◍ 첫째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키라는 당부이다(7). 이단은 말씀을 더하거나 빼려고 한다. 이단이 아니더라도 성경 66권 말씀 중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제외시켜려는 태도는 옳지 않다. 어떤 말씀이라도 철저하게 순종하는 태도가 옳다.

◍ 둘째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라는 당부이다(12, 16-17).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실 때(12), 그 행함은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을 증언하는 일, 즉 전도하는 일을 말한다. 성령과 신부가 하나님 나라로 사람들을 초청한다고 하셨는데(16-17), 신부는 예수님의 신부인 교회를 말한다. 교회의 사명은 초청, 즉 복음 전파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 셋째로,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인내하라는 당부이다(20). 예수님께서 진실로 속히 오실 것이라 약속하셨다(20). 우리는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소망의 고백을 하며(20) 어떠한 환난과 고난 중에도 사탄의 유혹이나 핍박에 지지 말고 그 날이 올 때까지 인내해야 한다.

◍ 예수님은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더 이상 죽음도 질병도 고통도 없이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신다. 그 좋으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 우리에게 세 가지 당부의 말씀을 주셨다. 우리는 그 당부의 말씀대로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지키며,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이 땅에서 어떤 고통과 환난을 당할지라도 인내하며 살아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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