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66권 장별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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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1장 성령과 말씀 충만으로 일하게 하소서 2017년 운영자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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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31:1-18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7.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 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11.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18.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

제공: 대한성서공회

출애굽기 31장 성령과 말씀 충만으로 일하게 하소서

2017년 9월 26일 (화)

 

1-11 사람을 지명하시고 성령 충만케 하셔서 성막을 하나님 명령대로 만들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의 양식을 말씀하신 후 성막을 만들 두 사람으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 성령을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성막과 기구들을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만들게 하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께서 지명하고 세우시고 능력을 주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게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면 하나님께서 능력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일꾼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 특별히 성령 충만을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일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12-17

하나님께서 성막을 만드는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신다. 안식일을 지켜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안식일은 거룩한 날이기에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이라고 명령하신다. 안식일은 쉬는 날이기에 안식일에 일하지 말아야 하며 일하는 자는 모두 죽이라고 명령하신다. 안식일에 쉬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엿새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날 쉬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왜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시는가? 첫째로,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며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기 위함이다. 사람이 일에 빠지면 하나님을 잊기 쉽다. 날마다 매순간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특별한 날, 특별한 시간이라도 정해서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절기와 안식일 등을 두어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셨다. 우리도 일주일 내내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주일이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하루 온종일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새벽 정한 시간만이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둘째로, 우리 자신에게도 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도 엿새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날 쉬셨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도 일주일중 하루는 쉬어야 한다. 그래야 다시 엿새동안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쉼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마 11:28) 

 

18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모든 말씀을 마치신 후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증거판 둘을 주신다. 성막을 다 완성한 후 성막의 가장 중요한 곳 지성소의 언약궤 안에 넣어두고 하시기 위한 두 돌판이다. 하나님은 그곳에 임하실 것이다. 말씀이 신앙의 핵심임을 깨닫게 된다.

 

결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면 하나님께서 성령충만, 지혜충만, 믿음충만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은혜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하겠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원하시며 또한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기를 원하신다. 특별히 주일과 날마다 새벽 시간에 하나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며 살아야 하겠다.

성막 완성의 마지막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두 돌판을 모세에게 주신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신앙의 핵심으로 삼아야 함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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