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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6장 성령께 순종함으로 이루어지는 구원 역사 김창기목사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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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16:1-40절 개역개정

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4.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5.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도행전 16장 성령께 순종함으로 이루어지는 구원 역사

2020930()

 

1-5 바울과 실라로 하여금 제2차 전도여행을 떠나게 하시는 성령님

바울은 마가를 데려가는 문제로 바나바와 갈라섰다.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제2차 전도여행을 떠났다. 바울은 1차전도여행때 주의 말씀을 전했던 성들에 다시 가고자 하였다. 바울과 실라는 더베를 거쳐 루스드라에 도착했다.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만나 그를 전도여행에 합류시켰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하게 하였고 예루살렘총회에서 의결한 것을 다 지키게 하였다.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날마다 믿는 사람의 수가 늘어갔다.

 

6-10 바울로 하여금 전도 여행지를 비두니아가 아니라 마게도니아로 바꾸시는 성령님

성령께서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다. 성령께서는 바울 일행이 기존의 1차 전도 여행때 사역했던 교회들을 돌보는 것으로만 그치게 하지 않으셨다. 바울과 실라와 디모데는 부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북쪽인 비두니아로 가고자 했다. 그런데 성령께서 그곳으로 가는 것을 막으셨다. 성령께서 원하시는 사역지는 비두니아가 아니라 마게도니아였다. 그들은 성령께 순종하여 드로아로 내려갔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였다.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그에게 청하여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였다. 이에 바울은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썼다.

 

11-15 루디아의 마음을 여셔서 빌립보 교회를 시작케 하시는 성령님

바울 일행은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사모드라게, 네압볼리를 거쳐 빌립보에 이르렀다. 그곳에 기도할 곳을 찾을 때 성령께서 루디아라 하는 자색 옷감 장사의 마음을 여셔서 바울 일행을 집에 머물게 하였다. 최초의 빌립보교회가 시작되었다. 그곳에서 루디아와 가족 모두가 세례를 받았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누가를 만나서 그를 일행에 합류시켰다(16:15, 우리,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가 포함되었음을 의미한다).

 

16-26 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를 구출하시는 성령님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가 바울 일행을 계속 좇아오자,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귀신을 쫓아내었다. 이에 여종의 주인이 수입이 끊기게 되자, 바울과 실라의 옷을 벗기고 때리며 옥에 가두었다. 바울과 실라가 계속 기도하고 찬송을 부를 때,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 옥문이 다 열렸다.

 

27-40 바울로 하여금 탈옥으로 자살을 기도하는 간수와 그의 가족을 구원케 하시는 성령님

간수가 자결하려 하였을 때,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말렸다. 그리고 간수와 그 가족이 구원을 받게 되었다. 바울 일행은 루디아집으로 가서 작별하고 빌립보를 떠나 데살로니가를 향한다.


결론

바울은 실라와 함께 1차 전도여행지를 둘러볼 목적으로 2차 전도여행을 떠나는데, 성령께서 바울 일행의 전도사역을 주도하시고 도우시고 인도하셨다. 첫째로, 성령께서는 바울로 하여금 복음 전파를 위해서 주변과 화합을 이루게 하신다. 성령께서는 복음 전파에 걸림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바울로 하여금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하게 하신다. 이는 디모데의 아버지는 헬라인이었지만 어머니는 유대인이었기에,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파할 때 걸림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디도의 경우는 할례를 행하지 않게 하였는데 이는 디도가 이방인이었기에 이방인들에게 걸림이 되지 않게 하려고 할례를 행하지 않게 하였다. 성령께서는 교회가 예루살렘총회의 결의사항을 준수하고 다툼보다는 화합에 힘쓸 때 부흥케 하심을 깨닫게 된다. 둘째로, 성령께서는 바울에게 실라, 디모데, 누가 그리고 자신의 집을 교회로 내어놓은 루디아 등 여러 동역자들을 붙여주셔서 함께 협력하게 하신다. 전도는 혼자 하는 사역이 아니라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사역이기에 협력하여 전도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셋째로, 성령께서는 바울의 전도사역을 인도하실 때, 철저한 순종을 원하셨다. 바울은 비두니아로 가서 전도하고 싶어서 그곳을 향했지만, 성령께서는 마게도니아 전도를 위해 환상 중에 마게도니아 사람이 손짓하는 것을 보게 하신다. 그 때 바울은 비두니아의 꿈을 즉시 접고 마게도니아로 향하여 성령께 순종한다. 만약 그 때 바울이 마게도니아를 향하지 않았다면, 땅끝 전도는 요원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바울 일행이 빌립보에 도착하여 기도할 곳을 찾을 때 성령께서 자주 장사 루디아의 마음을 여신다. 그 때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교회처로 사용하도록 순종하였다. 그리하여 유럽 최초의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성령께서 바울을 통해 빌립보 감옥 간수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실 때, 바울은 성령께 순종하여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그와 그 가족이 구원을 받았다.

오늘 이 시대에도, 이 엄중한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도, 특별히 추석 명절을 통해, 성령께서는 영혼 구원을 위해 우리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 성령께서는 영혼 구원을 위해 화합, 협력, 순종을 요구하신다. 특별히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 성령의 요구에 따라 불신 가족들과 서로 화합하고, 믿는 가족과 서로 협력하고, 성령께 순종하여, 불신 가족의 구원을 이루어가자.

 

묵상할 말씀

(16: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6: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16: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16: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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